인천서구문화재단

 (재)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고등법원 인천유치 지지 결의대회”개최 

인천서구문화재단은 8월 2일 인천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고등법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인천서구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최근 재외동포청을 유치한 인천광역시의 인구 규모는 3백만 명을 육박하고 있음에도, 광역시 중 인천과 울산에만 고등법원이 부재하여 기관유치에 대한 필요성·당위성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지지 선언을 통해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인천광역시와 시민사회단체의 인천고등법원 유치추진 지지, ▲시민사회단체가 추진 중인‘범시민 100만 서명운동’적극 동참, ▲ 서구민 및 문화예술인 대상 홍보 추진 등에 대한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이날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명운동 추진과 함께 인천고등법원 인천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에 앞장선다. 특히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안내 및 서명운동을 진행하여, 기관유치의 필요성을 알리고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 관련문의 : 인천서구문화재단 기획경영팀(032-510-6011)